한국의 고령화, 저출산 문제는 가면 갈수록 그 심각성이 강화되고 있다. 한국의 합계 출산율 은 점점 감소하여 2005년 1.08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나타나고 있고, 이와 증가되는 기대 수명에 따라 노동 가능 인구가 부양해야 할 노년의 비율을 나타내는 노년부양비 가 2005년에 13.2이다. 통계청은 2019년부터 한국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여,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인 자들의 비중이 2031년에 25%가 넘고 2050년에는38.2%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. 이는 다시 말하자면 약 23년후 인구 4명중 한명은 65세 이상일 것이며, 2050년에는 인구의 5명중의 2명가량 65세 이상이라는 뜻이다.
다시 말하자면, 내가 65세가 될즘에는, 만약 출산율과 기대 여명의 큰 변화가 없다면 나와 나의 나이또래의 환갑넘은 사람들은 물론 전체 인구의 과반수를 넘지는 못하겠지만 실제 어른이라고 일컬을수 있는 25세 이상의 사람들의 거의 과반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.
이 사회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랑 비슷할 수가 없다. 즉, 이 시대에는 65세 이상의 사람들은 더이상 "노인"이라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고, 그야말로 65가 "중년층"이 될 것이다. (실제 나이가 중간 정도이니).. 물론 이때 예상되는 평균 연령은 여성의 경우 55세, 중위 연령은 58세이다. 아마 이 사회는 55세가 클럽을 드나들 것이고, 소비 문화의 중심에 서있을 것이며, 일은 아마 75세까지 하지 않을까 싶다.- 이는 당연하다, 왜냐면 연금 재원이 그렇지 않고는 베겨낼수가 없기 때문이다.
아..멋진 세계일것 같지 않는가?
더이상 늙는것을 두려워 말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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